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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불필요한 캐시가 쌓이거나 간혹 악성 앱이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공장초기화를 하면 윈도우를 포맷 및 새로 설치를 한 것처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장초기화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물리 키를 눌러서 하게 된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모델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업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최신 모델들은 물리 버튼만을 눌러서는 공초할 수 없고, 컴퓨터와 연결해야 한다.
엑스커버5 역시 그냥 버튼만 눌러서 공장초기화 불가능하고 컴퓨터와 연결해서 시도해야 한다.

**주의**
-. 공장초기화(공초)시 폰 내장메모리의 데이터는 모두 지워진다.
중요한 데이터, 카톡 대화내용은 미리 백업해 두자.
-. 공초 전 구글락이 걸리게 되는데, 구글 계정 암호를 잊거나 타인에게 폰을 판매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구글락을 미리 해제하는 방법은 [바로가기]를 참고하자.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초기화하는 방법

일단 설정 메뉴에서 초기화하는 방법부터.
설정을 터치하자.


"일반"을 터치하자.


"초기화"를 터치하자.


초기화 옵션이 이것저것 많은데, 물리 키를 통한 공초와 같은 것은 "기기 전체 초기화"이다.


이어서 "지우는 중"이라고 뜨면서 폰이 재부팅된다.


한참 기다리면 (대략 5분?) 초기 설정 항목이 뜬다.



물리 키를 눌러서 공초하는 방법

공초 전 폰과 컴퓨터를 케이블로 연결하자.
"휴대전화 데이터에 접근 허용" 창이 뜨면 "허용"을 터치하자.
이어서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에서) 전원을 완전히 끄자.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볼륨업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폰과 컴퓨터는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몇 초 지나면 리커버러 메뉴가 뜬다.
볼륨다운 버튼을 눌러서 "Wipe data/factory reset"을 선택한 다음 전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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