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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한국처럼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주요 스팟이나(고궁박물관 입장료 등) 럭셔리한 매장, 고급 음식점 등지에서는 카드를 잘 받는 편이다.

지난번엔 국민카드 체크카드 후기, 오늘은 삼성카드 체크카드 사용후기다.



SC제일은행에서 발급받은 삼성체크카드.

카드 브랜드는 MasterCard이고 수수료는 해외 브랜드 수수료 1%+카드사 수수료 사용금액의 0.2%=1.2%다.



삼성카드의 해외사용 수수료 정책은 위와 같다.

삼성카드라면 발급은행 상관없이 삼성카드의 해외결제 수수료가 청구된다.

SC제일은행 체크카드의 수수료는 해외 브랜드 수수료 1%+카드사 수수료 건당 0.5$이지만, 위 체크카드는 삼성카드라서 SC제일은행의 수수료가 아니라 삼성카드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우체국 VISA 체크카드는 1%+0.3%이지만, 우체국 VISA 삼성체크카드는 1%+0.2%가 적용된다.



타오위안공항에 있는 차이나텔레콤(中華電信) 부스에서 현지유심 5일권을 구입했다.

가격은 NT$ 300이다. VISA, Mastercard 로고가 적혀 있어서 카드결제했다.



거래내역을 확인해 보니 11,410원이 출금되었다.

NT$ 1당 38.03원의 환율이 적용된 셈이다.



결제 당일 환율을 확인해 보니 종가는 37.22원, 현찰 살 때 가격은 42.09원이다.

명동 사설환전소 37.4원(예상) < 삼성카드 체크카드 38.03원 < 은행 환율우대 미적용 42.09원 순이다.


결론: 대만에서는 카드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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