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혹은 일정 용량 사용 후 저속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아니라면 데이터 접속 상태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기가 쉽지 않다.
보통 유튜브 앱 사용시 인터넷 접속속도가 느리다면 저화질로 설정된다.
하지만 인터넷 접속 속도와 상관없이 항상 저화질로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오페라 미니 구버전을 사용하면 된다[바로가기].
*. 오페라 미니 구버전은 안드로이드 5.0까지는 정상적으로 구동되는 걸 확인했는데, 오레오(8.0)나 파이(9.0) 등 최신 스마트폰 OS에서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오페라 미니 실행 후 m.youtube에 접속하자.
혹시 접속이 안되면 설정메뉴에서 socket 대신 http를 설정해 주면 된다.
동영상을 선택하면 일반화질과 고화질을 선택할 수 있다.
말이 "고화질"이지 유튜브 앱에서 보는 것보다 품질이 한참 떨어진다.
360p도 안되는 듯하다.
일반화질로 동영상을 재생해 봤다.
초당 대략 8KByte가 소비된다. 이 정도면 CDMA 1x 2G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화질은 보시다시피 자막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다.
고화질을 선택하면 그나마 좀 나아진다.
일반 DMB보다는 조금 나은 듯하다.
일반화질 상태에서 데이터를 리필하고 대략 16분가량 동영상을 시청하니 8MB가 소비되었다.
이 정도면 1GB 이하 요금제에서도 약간은 안심하고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다.
300x250
'기계와 나 > 안드로이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터 접속 중 유튜브 HD동영상 재생 차단하는 법 (0) | 2019.04.08 |
---|---|
꼭 해야하는 LG G3 Beat 롤리팝 업데이트 방법 (0) | 2019.04.07 |
젤리빈 지원 중단한 크롬, 대안은 버전 71.0.3578.99 (0)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