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까르보나라 한성기업 치즈크림스파게티

동네 마트에서 봉지당 단돈 천원에 판매했던 한성기업 치즈크림스파게티.
까르보나라를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기 귀찮고 가격이 저렴해서 충동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싼게 비지떡이다!
아니 비지떡도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구입한 셈이다.
인스턴트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 포장의 사진과 실물은 완전 딴판.
이 제품은 그 차이가 너무 심하다.
(유통기한 이전에 구입하고 촬영 및 시식하였음) 
 

 

너무 나쁜 제품이라 포장을 뜯어보기도 싫다. 트라우마 제대로 겪었다.
소스에서는 파마산 치즈맛은 커녕 상한 듯한 달걀냄새가 나고,
면은 식초로 버무린 듯한 맛이다.
안전한 산미료는 개뿔.
한성기업 이미지만 제대로 망친 제품.. 아니 소비자를 우롱하는 제품이다.
혹시라도 절대 구매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