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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롯데햄 비엔나케잌.

롯데마트에서 예전에 세일하길래 사다 먹었는데 또 구입했다.

옥션에서 1500g 한 봉지를 1만 1500원에 주문했다.
일반 소매점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심지어 대형마트도 마찬가지다.
냉동식품이라서 이렇게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손님 대접하느라 몇개 안 남았다. 양은 그런대로 푸짐한 편이다.



이름은 "비엔나케잌"이라고 근사하게 붙였다만, 사실 "미니핫도그"가 더 잘 어울린다.
도시락 반찬용 비엔나 소세지에다가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핫도그의 외피를 입힌 구조다.




전자레인지 혹은 밥통에 넣어 데워먹으면 된다.
케찹을 뿌려먹으면 맛있다는데, 외피가 카스테라같이 달착지근한 맛이 나니까 그냥 먹는 게 낫다.



전자레인지에 세 개만 넣고 50초 돌려봤다. 너무 오래 돌리면 소세지가 터져서 외관이 흉해진다.
배고파서 잠이 안 올때 간단히 먹기 좋다.
하지만 비엔나소세지와 카스테라는 서로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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