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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오사카에 왔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고 세관심사 하는 곳으로 가는 순간 어어??
예전에 없었던 입국장 면세점이 생겼다.
입국장 면세점은 한국에서도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일본이 선수를 쳤다.
입국장 면세점은 입국심사대와 세관심사 하는 곳 사이에 있다.
(제1터미널은 설치되어 있는데 제2터미널은 잘 모르겠다)
입국장 면세점이 대부분 그렇듯이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에서 22시 45분까지다.
주요 취급품목은 담배와 주류.
에쎄 수도 있다. 가격은 좀 비싸다.
메비우스 라이트는 2,800엔이다.
아이코스 히트스틱도 판다.
가격은 3,900엔이다(인천공항 면세점은 35달러).
럭키스트라이크는 3천엔이다.
중국산 고가 담배도 판다.
판다 4,300엔, 중화 9천엔.
라크 6mg은 2,600엔이다.
외산 맥주도 있다.
(외산 맥주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패스)
대표적인 면세점표 양주 조니 워커(JOHNNIE WALKER) 아일랜드 그린 1L는 세일해서 6,500엔이다.
(2018/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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