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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까지 수도권전철이 개통한지 이제 2년째.
그래도 용문은 전철보다는 열차를 타고 가야 제맛이 아닐까 싶다.
전철 창문의 짙은 썬팅은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데 방해될 뿐.

주중 청량리~용문 무궁화호 요금은 3500원. 주말은 3700원이다(조만간 인상될 듯).
2011년 11월 한달동안 스마트폰 코레일 어플로 발권하면 10% 할인해 준다.

양수철교에서 바라본 북한강변.
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면 춘천이 나타나겠지.



용문역 도착.
예전에 용문역에는 모든 일반열차가 정차했는데, 전철 개통 이후 정차열차가 확 줄어들었다.



용문버스터미널은 이렇게 생겼다.
전형적인 시골 면소재지의 버스터미널이다.
(그런데 면소재지에 광역전철이 다닌다!)



용문터미널에서 용문사 가는 버스시각표.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용문사 가는 승객이 많이 늘었고, 그래서 버스도 증편되었다.
사실 굳이 용문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용문역전에서 용문사 가는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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