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후쿠오카공항에 내려서 기타큐슈에 가느라 아주 오랜만에 하카타역에 잠깐 들리게 되었다.

매번 그랬듯이 오랜만에 하카타역 옆에 있는 100엔스시집 우오베이에 들렸다.


우오베이(魚べい) 위치 및 가는 법:

JR 하카타역 지쿠시 출입구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다.

영업시간: 11:00~23:00



하카타역 지쿠시 출입구(동쪽 출입구)를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을 보면..



요도바시 카메라 빌딩이 보인다.



100엔스시 우오베이는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4층에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까지 올라오면 '요도레스'라는 푸드코트 입구가 보일 것이다.

이 안에 우오베이가 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100엔스시 맛집 우오베이.



안타깝게도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오후 8시 45분쯤 갔는데 대략 15분 정도 기다렸다.



키오스크에서 대기표를 뽑았다.

한국어가 지원되니까 어렵지 않게 대기표를 뽑을 수 있다.



드디어 좌석을 배정받았다.



1인석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100엔스시집과 다른 점: 레일 위에 스시들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터치스크린으로만 주문 가능하다.



약간 어색하긴 하지만 한국어를 지원한다.



대부분의 일본 회전초밥집들이 그렇듯이 말차가 구비되어 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저 수도꼭지에서는 말차용 온수가 나오니 주의하자.

좌/우측의 양념통은 각각 고춧가루, 소금.



물컵, 간장 종지, 포장용 플라스틱 상자는 터치스크린 상단에 있다.



찬물 음수대는 계산대 앞에 있다.

참고로 빨간 동그라미 안의 버튼을 눌러야 물이 나온다.

(왼쪽에 있는 기계에서는 얼음이 나옴)



처음에는 와사비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달콤한 간장 소스다.



생강, 간장도 있다.



첫 타자는 구운 연어.



이건 검은 유부초밥이라는데(두개 나오는데 하나 집어먹었다) 일반 유부초밥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일본식 계란말이 초밥.

일본 계란말이는 달달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연어알 초밥.



낫토(일본식 청국장)와 참치 초밥.

짱구 할아버지(신돌식)가 아주 좋아하지만 짱구는 무지 싫어하는 낫토.



날치알 마요네즈 초밥.



다 먹고나면 터치스크린에서 계산 버튼을 누른 후 번호판을 들고 계산대로 가면 된다.

참고로 하카타역 우오베이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 가능하다.



[관련글] 평일 90엔스시 주말 100엔스시 하마스시 (기타큐슈 고쿠라역 인근)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