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델 확인하는 법

윈도우를 새로 설치 후 생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고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어야 한다.

윈도우10은 업데이트 과정 중 드라이버가 모두 잡히니까 상관은 없지만, 윈도우7은 그렇지 않다.

(윈도우7도 보안 업데이트 과정 중 각종 드라이버들이 자동으로 설치될 수는 있다)

가장 중요한 부품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보통 메인보드에 유선랜과 사운드 칩셋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 모델명을 정확히 알아야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3dpchip이나 3dpnet은 선호하지 않는다)

메인보드 모델을 확인하기 위해서 굳이 PC를 개복할 필요는 없다.

CMOS에 들어가서 확인하거나 3DP CHIP, CPU-Z, HWMonitor 등 시스템 성능확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혹은 아래와 같이 윈도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키+R키를 눌러 실행창을 띄우고 dxdiag를 입력하자.

*. 전 윈도우 공통

DirectX 진단 도구가 뜬다.

시스템 탭에 시스템 제조업체(메인보드 제조업체)와 시스템 모델명(메인보드 이름)이 뜬다.

시스템 모델명을 구글링하면 OK.

다만 여러 종류의 하위모델이 출시된 메인보드의 경우 위의 정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비유를 들자면 갤럭시 S2와 갤럭시 S2 HD LTE를 구분하지 못함)

이럴 경우 기능이 강화된 시스템 정보확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PC를 직접 개복해서 확인해야 한다.

'디스플레이' 탭에서 그래픽카드 스펙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