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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2008), 네이트(2011), 뽐뿌(2015) 등 웹사이트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심심찮게 터지는 요즘.

내 컴퓨터의 보안 뿐 아니라 서버 컴퓨터의 보안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페이팔 해킹을 당한 이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다.


대표적인 방법은 네이버의 타지역, 해외 로그인 차단 기능 활성화.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타지역이나 해외 IP에서 로그인 요청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한다. 

다음과 같이 해 주면 된다.


네이버 로그인 후 "내 정보"를 클릭하자.



내 정보 페이지가 뜰 것이다. "보안설정" 탭을 클릭하면 "로그인 차단 설정" 항목이 나타난다.



"타지역 로그인 차단" 옵션과 "해외 로그인 차단" 옵션이 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적용해도 타지역이나 해외에서의 로그인이 아예 막히는 건 아니다.

실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로그인이 이루어진다.


*. 오페라 미니와 같이 해외 IP주소를 사용하는 프록시 서버 브라우저로 접속시 타지역/해외 접속으로 간주될 수 있다.

와이브로, LTE 에그 사용시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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