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역 주변 저렴한 맛집 짜장천국 중국집

***짜장천국 우장산역 주변에서 목동역 주변으로 이전***

(본 포스팅은 우장산동 시절 작성되었음)

학교 주변들이 다 그렇듯이 강서구 명덕고등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명덕여자중학교 주변에는 저렴한 맛집들이 많다.

대표적인 맛집은 "짜장천국"이다.

이름 그대로 중국집인데, 일반적인 다른 중국집들보다 가격이 싸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재건축으로 인해서 목동으로 이전했다)

목동 짜장천국 위치:

목동역 7번출구에서 50m 거리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이곳이 바로 짜장천국 강서직영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주문은 오후 9시 전에 마감될 수 있다).

(재료준비시간 오후 3시반부터 4시까지)

가격은 이렇다.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짬짜면은 5천원이다.

술은 판매하지 않고 반입도 안된다. 참고하자.

짜장면은 3천원이다.

옛날에 2,500원이었던 시절보다 약간 더 맛있어진 듯하다.

춘장 소스가 다른 중국집보다 담백해서 마음에 든다.

짬뽕은 4천원.

뭐 대한민국의 중국집들에서 파는 짬뽕들은 대부분 현지화되었지만, 짜장천국 짬뽕은 한국의 맛이 더욱 강한 듯하다.

가성비는 좋은 편.

계절메뉴인 물밀면 가격은 4천원.

부산 현지 밀면이 느끼하게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 잡내가 없다.

볶음밥 가격은 4,500원이다. 은근히 인기가 많은 듯하다.

계란후라이가 없어서 아쉽지만, 깨끗한 기름을 썼는지 맛이 깔끔한 편이다.

짬뽕국물과 볶음밥이 서로 궁합이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