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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셀이라는 물건 덕분에 전기요금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다 좋은데, 솔라셀이 실외에 두어야 하는 물건이다 보니 골치가 아프게 되었다.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실외에 두면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여름철은 장마 때문에 고장날 수 있다.


솔라셀과 충전될 기기를 연결할 선을 위해 창문에다가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마땅한 장비가 없고 귀찮다.

고민하면서 방 구석구석을 둘러봤는데 좋은 게 하나 보였다.



에어컨 실외기 배관 구멍. 여기다가 USB 연장케이블을 넣어 봤다.



배관을 잘못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끼워 넣었다. 다행히 USB 케이블 들어갈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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