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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아프거나 옷가게에 선물하고 싶은 옷이 있는데 현지국가의 사이즈를 모를 때에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여행서적 후면에는 대응방법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

하지만 여행서적이 없다면? 뭐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봐도 되지만, TOUCH IT PAPER라는 게 있다.

 

 

서울역 공항철도 대합실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5호선-공항철도 환승통로에는 이런 비치대가 있다.

(뭐 다른 곳에도 많이 있을 듯하다. 참고로 김포공항역에 있는 것들은 순식간에 동나는 듯)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팸플릿 비치대.

하지만 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들도 있다.

 

 

이렇게 생겼다. 적혀있는 대로 병원/약국에서 써먹을 만한 아주 간단하지만 유용한 정보들이 적혀 있다.

 

 

여권분실, 각종 범죄피해 등 당혹스런 상황 발생시 대처방법도 적혀 있다.

 

 

현지언어를 구사할 수 없거나 한국어 의사소통 불가능한 병원/약국 방문시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의류, 신발 사이즈도 적혀 있다.

(하단에 깨알같이 적혀있는 것처럼 정확한 사이즈는 개별 물품 정보를 확인하자)

예전에 일본 갔을때 지인에게 옷 한벌을 선물하려다가 정확한 사이즈를 몰라서 결국 포기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이 팸플릿 덕분에 선물을 사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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