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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갈 때마다 항상 이용하는 피치항공.
피치항공은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는 저가항공사다.
덕분에 오사카에 가는 왕복 항공권을 10만원대 중후반, 가끔씩은 1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게 됐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피치항공)
인천/부산~오사카만 취항했던 피치항공이 점점 발을 넓혀서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취항하더니,
이제 인천~도쿄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놀랍게도 나리타공항이 아니라 도심과 가까운 하네다공항이다.
그런데...
시간대가 좀 그렇다; 인천 출발편 22시 50분, 하네다공항 출발편 2시.
밤도깨비 여행자를 위한 항공편이다.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할 듯.
더불어 인천~오사카 노선도 2016년 2월 6일부터 1편 추가 증편될 예정이다.
증편과 더불어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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