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태블릿 컴퓨터를 하나 구했는데, USB포트가 하나밖에 없다.

뭐 태블릿 기능만 사용할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OS를 설치할 때에는 고역이다.

그래서 3포트 USB허브를 구입했다.


크루웍스 CW-HUBS301이라는 모델이다.

옥션에서 5천원대의 가격에 팔고 있다.



스펙은 이렇다. USB 1.1과 2.0을 지원한다.



요렇게 생겼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무전원 3포트 USB 허브다.



라이터와의 크기 비교.



특징이 하나 있다면 360도 회전 기능.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다만 저 회전부의 내구성이 약한 편이다. 자주 돌리면 파손될 수 있다.



다 좋은데 USB 단자가 살짝 휘어 있다. 이걸 바로잡겠다고 억지로 세워서는 안 된다.



억지로 세우다가 USB 단자부분과 본체가 분리되어 버렸다; 다행히 망가지지는 않았다만...

그래도 테이프로 붙여서 대략 3년 반동안 잘 사용하다가 케이블이 단선되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기타:

무전원 허브다 보니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기(특히 대화면 스마트폰) 장착시 인식이 안 된다.

갤럭시R은 별 무리없이 인식되는데 갤럭시노트는 충전은 되지만 윈도우상에서 인식이 안 된다.

물론 USB메모리 같은 저전력 기기는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