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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 오사카에는 100엔스시집이 꽤 많았는데 어째 북해도 삿포로에는 내가 구글링이 부족한 건지 찾기 쉽지 않았다.
어쨌든 접시당 130엔(소비세 포함 140엔)부터 시작하는 스시집을 하나 찾았다.
오타루에 있는 회전스시와라쿠 오타루점(回転寿し和楽小樽店).
위치는 이렇다:
오타루역 하차, 쥬오 거리를 따라가다가 운하길 사거리에서 우회전.
일본 전통 가옥 분위기를 살린 와라쿠스시 매장입구.
혹시 못 찾으실까봐 다른 쪽에서 찍어봤다.
영업시간은 이렇다. 11시부터 22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21시 30분.
참고로 체크/신용카드는 받지 않는다.
접시당 가격은 이렇다. 130엔부터 474엔까지 있다.
(소비세가 별도라는 점에 주의하자)
외국인 티를 내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대체로 130엔짜리 스시는 회전초밥 회전대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 것 같다.
이럴 땐 메뉴판에 있는 번호와 메뉴이름을 주문카드에 적어서 주방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주문카드에 와사비를 넣을건지 말건지 기입하는 란이 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미처 많이 찍지 못했다. 가장 좋아하는 덴뿌라스시 한 컷.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서인지는 몰라도 100엔스시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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