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MTP 대신 이동식 메모리로 인식시키기

갤럭시S 이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접해 보지 않다가,

갤럭시노트를 구해서 PC에 장착했는데, 어라? 뭔가 달라졌다. 이동식 디스크 옵션이 없다;

 

 

이동식 디스크가 아니라, 옛날 윈도우 모바일폰 쓸때처럼 바뀌었다.

 

갤럭시S와 같은 구형 모델에서는 손쉽게 윈도우상에서 USB 메모리와 같은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후 MTP가 적용되면서 갤럭시의 메모리를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하려면 살짝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하게 되었다.

*. MTP 방식은 윈도우7 이상에서는 자동 적용되며, 윈도우 XP는 Kies 2.0 혹은 서비스팩3/MediaPlayer 10 이상 필요.

 

MTP 방식의 연결은 PC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간에 파일을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속도는 느리다;

그러나 이동식 메모리(UMS) 방식은 보안과 안정성이 취약하기는 하지만 전송속도가 매우 빠르다.

어쨌든 MTP보다는 이동식 메모리로 연결해야 할 때가 많다.

*. 갤럭시S2, 갤럭시노트2부터는 MTP방식만 적용하기 때문에 이동식 메모리 기능은 사용할 수 없음!!!
안드로이드의 보안 강화 정책 차원에서 UMS 연결을 폐지하였다.

 

***갤럭시노트1을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시키는 법***

(갤럭시노트1 젤리빈 최신롬에서 시도)

예전에는 루팅을 해야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시킬 수 있었는데, 최신롬에서는 그럴 필요 없다.

 

 

 

1. 홈 화면을 길게 터치. '앱스 및 위젯'을 터치하자.

 

 

2. 위젯 항목에서 '설정 바로가기'를 선택해 주자.

 

 

3. 하단에 보면 "USB 유틸리티"라는 항목이 있다.

이걸 선택해 주자.

 

 

4. 홈 화면에 USB 유틸리티 아이콘이 생성되었다.

이걸 터치해준 후, 지시에 따라 케이블을 PC와 연결해 주면 된다.

매번 번거롭겠지만, 요 USB 유틸리티를 실행해 준 후 폰과 PC를 연결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