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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SHV-E160S)를 헐값에 구했는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있다(일명 스웰링 현상).

구글링해 보니 결함이 있는 이랜텍 배터리를 무상교환 해준다 함.

 

 

웹상에 보니 상당수의 갤럭시노트1, 갤럭시노트2 유저들이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즉석으로 새 배터리로 교환받았다 한다.

그래서 내 배터리도 이랜텍 제품인지 확인해 봤다.

 

 

그렇다.. 이랜텍 제품이 맞다.

 

확인 후 다음날 삼성서비스센터에 들렸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것과는 말이 다르다.

2015년 4월부터는 모든 이랜텍 배터리가 아니라, 개통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기기에 한해서 무상교환해 준댄다;

대신 한시적으로 새 배터리를 할인된 가격(18,400원)에 팔고 있다 함.

이젠 구형 제품이 되어버린 기기의 배터리를 굳이 새재품으로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그냥 되돌아왔다.

 

 

대신 중고나라에서 8천원 주고 2014년산 아이티엠반도체 중고 배터리를 구입했다.

자세히 보면 우측 이랜텍 배터리가 살짝 부풀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삼성 휴대폰 사용하면서 배터리 스웰링 현상을 몇 차례 겪었는데,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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