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5호선, 7호선 연장구간에서 서울전용 정기권 사용불가

2012년 10월 27일 개통된 7호선 연장구간(부평구청~온수).
이번 개통으로 부천지역에서 강남 접근이 매우 수월해졌다.

7호선 연장구간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한다.
서울전용 정기승차권의 적용범위는 서울 시계내이지만,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7호선 광명시내 구간과 장암역, 8호선 성남구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온수~부평구청 구간도 이용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안된다.
(부평구청-석남 연장구간에서도 사용 불가능하다)
*. 7호선 석남 연장구간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지만, 인천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할 수 없다.

5호선 연장구간(하남선)도 마찬가지다.
강일역은 서울특별시 시계 내에 있어서 서울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남검단산-미사 구간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5호선 하남검단산-미사, 7호선 부평구청~석남역 구간의 각 역에서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승차"는 불가능하며,
하차는 가능하지만 1회 추가 차감된다;
(물론 거리비례용 정기권은 사용 가능하다)
지자체간 요금 협의에서 서울전용 정기권은 빠진 듯.
경기도내 다른 구간들과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