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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쌓여있는 찌꺼기들 때문에 느려질 수 있다.
물론 공장초기화를 하면 폰이 꽤 빨라진다. 다만 데이터도 초기화되어 날아가 버린다.
폰을 판매하는 경우에도 공장초기화를 해야 한다.

제조사마다 기종마다 공장초기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LG Q52는 이렇게 공초하면 된다.
*. 공초 전 문자, 주소록,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개인 파일들은 백업해 두자.
*. 구글락이 걸리기 때문에 공초 전 구글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두어야 한다.


폰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1. 전원 버튼과 볼륨다운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눌러서 전원을 켜야 하는데, 두 버튼을 떼지 않고 누르자.
2. 이어서 전원이 켜지고 LG Q52 로고가 뜨면 볼륨다운 버튼은 계속 떼지 않고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연타하자.


위와 같이 공초 메뉴가 뜨면 볼륨업/다운 버튼으로 YES를 하이라이트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적용된다.
적혀있는 대로 내장메모리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
(SD카드의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는다)


데이터가 사라지기 때문에 경고메시지가 또 뜬다.
마찬가지로 볼륨다운 버튼을 눌러서 YES를 선택한 다음 전원 버튼을 누르자.


폰이 재부팅되고 Q52 로고가 뜬 다음


내장메모리의 데이터가 Erasing된다.
대략 4~5분 정도 기다리면 설정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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