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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은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맥과 우분투의 UI를 섞어둔 듯한 UI는 정식 릴리즈에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10의 지저분한 타일을 없애 버린 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기본 색상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연한 하늘색의 라이트 테마가 적용되어 있다.
라이트 테마 상태에서는 제목 표시줄, 창 테두리의 색상은 바꿀 수 있지만, 시작 및 작업 표시줄의 색상은 바꿀 수 없다.
아예 바꿀 수 없는 건 아니고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 이하 윈도우11 빌드 22000.282 기준이며(정식 빌드 출시 이후), 상위 빌드에서는 적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음


바탕화면 빈 공간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개인 설정"을 클릭하자.


"개인 설정"-"색"으로 들어가자.


라이트 테마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제목 표시줄 및 창 테두리에 테마 컬러 표시"는 켤 수 있지만, "시작 및 작업 표시줄에 테마 컬러 표시"는 바꿀 수 없다.
이걸 활성화하려면..


"개인 설정"-"색"에서
"모드 선택"을 "사용자 지정"으로,
"기본 Windows 모드 선택"을 "어둡게"로 설정하면 시작 및 작업 표시줄 색상을 바꿀 수 있다.


"시작 및 작업 표시줄에 테마 컬러 표시" 스위치를 켤 수 있다.


색상을 파란색으로 바꾼 모습.
참고로 농도가 짙은 색상만 적용 가능하고, 연한 색상은 없다. 색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 단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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