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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어서 데이터 부담이 한결 줄어들었다.
이제 시내버스에서도 기차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유선인터넷조차 들어오지 않는 산간오지 시골에서 데스크톱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끌어다 쓰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핫스팟은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뿌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와이파이 특성상 ping이 튀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접속이 불안정하고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무선랜카드가 달려있지 않은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핫스팟보다는 USB 케이블을 통한 테더링 기능(스마트폰=무선모뎀)이 낫다.

USB 테더링은 이렇게 할 수 있다.
(이하 갤럭시, LG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 주의: 사용중인 요금제가 데이터 무제한이 아닐 경우 핫스팟/테더링 시 데이터가 폭탄 차감될 수 있다.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이고 데이터를 절약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 완료 후 [바로가기] 참고.


우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USB 케이블로 연결해 주자.
폰에 있는 파일들을 탐색기에서 정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USB 테더링도 별 문제없이 된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서 USB테더링 방법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서 적용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음)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라면 설정메뉴로 들어가자.


이어서 "연결"을 터치하자.


"모바일 핫스팟 및 테더링"을 터치하자.


"USB 테더링"의 스위치를 켜자.



LG 스마트폰에서 USB테더링 방법

LG도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설정메뉴 들어가서 모바일 데이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네트워크-"인터넷 함께 쓰기(테더링, 핫스팟)"를 터치하자.


USB 테더링 스위치를 켜자.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고메시지가 뜬다. 데이터가 충분한 요금제라면 "확인"을 터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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