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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한참 대중화될 무렵에 등장했던 옴니아 시리즈(옴니아1, 옴니아2, 옴니아팝)와 모토로이.

옴니아 시리즈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긴 하지만 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되어 있어서 요즘 스마트폰과는 꽤나 거리가 멀고, 모토로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발적화"된 펌웨어와 멜론 평생 무료이용권 제공.

옴니아2는 갤럭시노트7과 더불어 삼성 휴대전화의 흑역사를 장식했고, 모토로이는 발적화된 펌웨어가 심각한 발열을 유발해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었다.

멜론폰이 아니었다면 죄다 중고장터에서 무료나눔해도 외면받을 폰들이다.



이것은 옴니아1.

옴니아든 모토로이든 예전에는 폰에서 직접 스트리밍 청취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컴퓨터와 연결해서 DCF 파일을 전송해서 청취하는 것만 가능하다.


멜론폰으로 멜론을 청취하려면 SKT 메인 유심이 필히 멜론폰에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멜론폰 실사용자만 이용가능)

예전에는 "데이터 함께쓰기" 요금제를 통해서 서브 유심을 멜론폰에 장착해서 인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다만 멜론폰을 실사용하는 경우,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컴퓨터에서 멜론을 무료로 이용할 수는 있다.

그런데 2회선 가입자가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멜론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드물 듯하다.


어쨌든 멜론폰을 실사용하면서 멜론을 공짜로 사용하려면 30일마다 한번씩 인증을 해줘야 한다.

(본 포스팅은 모바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인증받는 방법)

그리고 멜론폰 사용시 제공되는 "멜론 프리티켓 공동 프로모션"은 30일간 스트리밍 무제한, DCF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하다.

DCF 파일을 다운받아서 오프라인으로 청취 가능하지만, DRM이 걸려 있어서 30일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1. 멜론 홈페이지(http://m.melon.com)에 접속한 다음 "이용권"을 터치하자.



 

2. "이용권" 탭을 터치하고 "전체 이용권"을 터치하자.




3. 페이지를 아래로 한참 스크롤하면 "제휴 상품" 메뉴가 뜬다.

이걸 터치하자.




4. 이어서 "인증하기"를 터치하자.




5. 개인정보제공과 관련된 약관이 뜬다.

보시다시피 데이터 함께쓰기 편법이 통하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동의"를 터치하자.




6. 휴대폰 번호와 생년월일, 문자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을 터치하자.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주의하자.




7. 체크 선택한 다음 "무료 혜택 받기"를 터치하면 된다.

완료되면 멜론폰으로 안내문자가 전송된다.




[관련글] 옴니아2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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