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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이나 윈도우8.1이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에서는 바탕화면 우측 하단의 전원 아이콘을 클릭해서 "고성능", "절전", "균형 조정"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다.
(사용자들마다 후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고성능"을 선택하면 배터리 장착 상태에서도 노트북 구동 속도가 빨라진다.
윈도우10에는 초기에는 이 옵션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빠져 버렸다.
아예 사라진 건 아니고 약간 손을 봐주면 된다.
제어판-"시스템 및 보안"-"전원 옵션"을 클릭하자.
보시다시피 "균형 조정(권장)"만 뜰 것이다.
이어서 좌측에 있는 "전원 관리 옵션 만들기"를 클릭하자.
균형 조정(권장), 절전, 고성능 중 원하는 값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자.
전원 관리 옵션 이름은 원하는 대로 대충 적어주자.
*. 고성능으로 설정하면 평시에도 구동속도가 빨라진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디스플레이 끄기, 절전 모드 설정시간을 취향대로 선택한 다음 "만들기"를 클릭하자.
만들기를 완료하면 새로운 전원 관리 옵션이 생성되었다.
좀더 세부적인 값을 바꾸려면 "설정 변경"을 클릭하자.
좌측 하단에 있는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하자.
전원 옵션 창이 뜬다.
노트북 덮개를 닫아도 절전 모드로 진입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배터리 위험 수위 잔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절전 모드 진입 대신 시스템이 종료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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