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문자 신세계상품권 종이상품권으로 교환 후기

두달전에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Direct"라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는데, 발급월 포함 2개월동안 30만원의 실적을 쌓으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준다.

카드와 함께 동봉된 팸플릿에 모바일 교환권 MMS 문자로 발송해 준다고 적혀 있는데, 어제 전송됐다.

MMS교환권이 위와 같이 발송되었다.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 방문해서 이 문자메시지를 키오스크에 찍고 지류상품권(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기간에 6개월 제한이 있는 것 같다.

(바코드 이미지 파일 뿐만 아니라 빨간 밑줄친 "인증번호"도 필요하다)

바로바로 교환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마트 매장에 들렸다.

위와 같이 생긴 기기에서 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마다 구조가 조금씩 달라서 딱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고객서비스센터 주변에 있다)

두번째 메뉴(신세계 상품권 교환: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를 터치하면 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교환기 우측 하단에 문자로 전송된 바코드를 입력해도 되고, 문자로 전송된 개인번호를 입력해도 된다.

앞서 설명했지만 문자메시지에 적혀있는 "인증번호"도 입력해야 한다.

교환기가 고장나거나 기기사용이 어렵다면 유인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지류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오늘 처음 알았는데, SKT T멤버십 회원은 신세계상품권을 3~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신세계상품권 실물이다.

3만원짜리 한장이 나올 줄 알았는데, 만원짜리 세장이 나왔다.

상품권 권면에 적혀있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보자.

액면금액의 100분의 60 이상을(1만원권은 100분의 80) 구매해야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고 적혀 있는데 어째 발행일이 안 찍혀있다. 어쨌든 바코드가 찍혀 있으니까 발행일을 따로 확인할 수는 있을 듯하다.

스타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