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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서울시 노원구 크기의 면적에 불과해서 지하철은 운행되지 않고 있다.
2019년 12월 10일부로 개통된 마카오 경전철과 시내버스가 주된 교통수단이다.
(호텔, 카지노 무료 셔틀버스도 주된 교통수단 중 하나인데, 시간 사정상 이용해 보지는 못했다)
홍콩에서 강주아오대교를 경유해서 마카오코우안(마카오 출입국 심사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입국심사(?)를 마치고 터미널을 빠져나오니 시내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102X번 버스를 타면 마카오 시내 주요 스팟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내버스 요금은 6 타파카다.
물론 홍콩달러로도 지불할 수 있다.
당일치기 일정이라서 마카오 교통카드를 구입하기는 좀 그래서 그냥 동전으로 지불했다.
(마카오 자체가 서울 노원구 정도의 크기라서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홍콩에서 2달러짜리 동전을 많이 만들어가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잔액을 딱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카오코우안 버스정류장에서 102X번 버스 기다리는 중.
마카오 시내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홍콩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차량은 좌측통행을 한다.
보시다시피 앞문으로 타서 뒷문으로 내리게 된다.
요금은 탈 때 지불하면 된다.
보시다시피 교통카드 단말기와 현금출납기가 있다.
짐 수납공간이 있어서 캐리어를 소지한 승객들이 불편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카오코우안에 도착해서 한 컷. 이제 홍콩으로 되돌아갈 일만 남았다.
마카오코우안 출발 정류장과 도착 정류장 위치가 다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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