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부품 타오바오 구매대행 타오바오코리아 후기

구형노트북을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분해하다가 키보드가 먹통이 되어 버렸다.

오래전에 단종된 모델이라서 국내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타오바오를 둘러봤다.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해서 (국내에서 예전에 4~5만원에 팔던 것이 타오바오에는 6천원 정도다) 즉각 구매했다.

예전에 타오바오에서 직구하고 배송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 그냥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편으로는 중국어를 할 줄 몰라서 도움이 필요했다.

"타오바오코리아(www.taobaokorea.kr)"라는 사이트를 이용했다. 네이버 ID로도 로그인 가능하다.

구매대행도 되고 배송대행(배대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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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대행 접수부터 입/출고 과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배송방법은 해상특송 혹은 항공특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으로 배송 불가능한 상품(분말, 액체, 자석, 배터리, 식품)은 어쩔 수 없이 해상특송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로 이우는 상하이 근처에 있는 도시다.

총 비용은 위와 같다. 구매대행시 구매수수료 3천원이 추가된다.

참고로 카드결제는 불가능하고 무통장입금 혹은 포인트 결제만 가능하다.

참고로 비용은 두번에 걸쳐 입금해야 한다. 우선 구매비용을 입금하고 물건이 타오바오코리아 현지센터에 도착 후 배송비용을 입금해야 한다.

항공 배송비는 위와 같다. 위 배송비에 국내 택배비도 포함되어 있다.

해상 배송비는 위 가격에서 천원가량 저렴하다.

물건이 타오바오코리아 현지센터에 도착하면 위와 같이 실물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 8일만에 물건이 도착했다.

국내 배송사는 CJ택배다.

항상 타오바오에서 주문한 물건들에는 저런 싸구려 스티로폼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혹시나 해서 세개를 주문했는데, 모두 정상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