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전에 PDA를 썼던 시절에는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확인하려면 귀찮은 프로그램들을 이것저것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윈도우7~윈도우10은 폰 드라이버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따로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본 글이 적용되는 범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임



우선 폰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데이터/충전겸용 케이블이 있어야 한다.

휴대폰 대리점이나 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대는 2천원 정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마이크로5핀 혹은 USB-C타입인데,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 케이블 규격을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참고로 갤럭시S7은 마이크로5핀, 갤럭시S8은 C타입, LG V30도 C타입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본체를 연결하면 위 캡처사진과 같이 바로 장치 드라이버가 설치된다.

(대략 1분 정도 걸리는 듯하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창이 뜬다.

기본적으로 MTP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사용"을 터치하자.



윈도우7이라면 바탕화면의 "컴퓨터", 윈도우10이라면 "내 PC"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자.



보시다시피 장치(LG X2)가 표시된다.

장치를 더블클릭하면,



스마트폰의 디스크가 표시된다.

SD카드는 microSD카드, 내부 저장소는 스마트폰 기판에 납땜되어 있는 메모리이다.

사진파일은 SD카드에 저장되어 있을 수도, 내부 저장소에 저장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직접 확인해 보자.

둘 중 하나를 더블클릭하자.



이어서 DCIM 폴더를 클릭하자.



귀찮지만 DCIM 폴더 안의 Camera 폴더를 한번 더 클릭해야 한다.

극히 드물긴 하지만 일부 스마트폰은 DCIM 폴더에 사진이 바로 저장되기도 한다.



사진파일들이 미리보기 이미지로 표시된다.

(구형 스마트폰들은 미리보기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진 파일을 우클릭해서 다른 폴더에 복사할 수도 있고 이동할 수도 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