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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교통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대형마트에서는 대체로 사용 가능한데, 패스트푸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사용처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랜만에 맥도날드에 들렸는데 뭔가 달라진 게 있다.

키오스크에 보시다시피 신용/체크카드와 더불어 티머니 교통카드도 된다고 적혀 있다.

그래서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 시도했다.



키오스크 단말기 하단에 교통카드/NFC 태그하는 곳이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낚이기만 해서 혹시나 했는데 정상적으로 결제되었다.



영수증에 Tmoney 매출표라고 뜬다.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서 티머니 사용이 가능하게 된 점은 좋은데, 티머니 마일리지가 개악된 점은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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