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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티머니 교통카드를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를 T마일리지로 적립해 주었다.

(다만 월 최대 1,500마일리지 한도)

그래서 잘 사용했던 후불교통카드 대신 티머니 교통카드를 주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충전 마일리지 2%에 대중교통 마일리지 0.2%(전부 무실적이다), 그리고 우리카드로 충전하면 카드사 포인트도 추가로 적립되어서 다른 교통카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T마일리지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다.



안타깝게도 2% 충전 마일리지는 폐지되고, 대신 이용실적에 따라 5만원~10만원 사용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0.5%, 10만원 이상 사용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경쟁사인 캐시비 교통카드와 비슷해졌다.


*. 티머니 홈페이지에 정확한 시점이 공지되었다. 위 내용은 2019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장점이 있다면 모바일 티머니 충전수수료 부담금액이 줄어든다.

그런데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다른 혜택좋은 후불교통카드를 알아보아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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