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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비행기는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 전(미주노선은 3시간 전)까지 도착해서 체크인해야 여유있게 탑승 가능하다.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국제선은 40분~50분전까지 체크인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내선은 어떨까?

 

 

출발 30분 전40분 전까지 수속을 마치는 게 좋고, 출발 20분전까지 수속을 마치지 못하면 탑승이 거절된다.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선 수속시간이 길어져서 30분전까지 수속을 마치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된다.

다만 출발 20분전이라도 공항이 덜 혼잡하거나 비행기가 지연된다면 탑승이 가능할 수도 있다.

물론 탑승이 허락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이다.

*. 2020년 여고생 신분증 도용 사건 때문에 보안수속 절차가 더더욱 까다로워졌다. 대기줄이 예전보다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전에는 수속을 마치는 것이 좋다.

 

 

만약 20분전까지 체크인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리고 환불 가능한 항공권이라면 즉각 취소하는 게 좋다.

취소하지 않으면 노쇼 수수료가 부과된다.

당일 구입한 특가항공권일 경우 20분전까지 취소하지 못하면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하고 한푼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이라도 비행기 스케쥴 당일에 구매한 항공권을 항공기 출발 20분 전까지 취소할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뿐만 아니라 항공료까지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다만 항공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특히 탑승교(브릿지) 대신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저가항공 이용시 더더욱 일찍 도착하는 게 좋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경우 탑승교가 부족해서 램프버스로 이동하는 경우가 흔하다.

 

 

다른 국내선 공항도 마찬가지지만, 원주공항은 더더욱 일찍 도착해야 한다.

여객터미널에서 계류장까지 무려 1.7km나 떨어져 있어서 공항 터미널에서 비행기까지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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