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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키보드를 고정하는 걸쇠가 부러져 버리는 바람에 자판 터치감이 최악이 되어 버렸다.
글루건이나 접착제를 사용할까 했지만, 추후 노트북을 수리할 때 골치가 아파질 것 같아서 양면테이프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이소에는 괜찮은 물건이 보이지 않아서 근처 교보문고 핫트랙스 매장에서 구입했다.
*. 일부 편의점에서도 작은 사이즈를 판매한다.
스카치테이프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면테이프는 두배 이상 비싸다.
(리필용 테이프도 있는데 물론 가격이 더 저렴하다)
*. 참고로 "투명 양면 테이프"와 "폼 양면 테이프"는 서로 완전히 다른 물건이니 주의하자. 낚일 뻔했다.
제일 저렴한 2,900원짜리를 구입했다.
폭 12mm에 6.35미터짜리 제품이다.
별 의미는 없지만 후면에 적혀 있는 스펙은 이렇다.
테이프 시작부분에는 보호필름이 붙어 있다.
안내문이 보이지 않는 부분부터 양면테이프 시작이다.
접착력이 예상보다 강한 편이다.
자판이 노트북 하판에 딱 달라붙어서 오히려 예전보다 키감이 더 좋아졌다
그런데 대자보나 안내문 붙이는 용도로 쓰기에는 가성비가 별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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