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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이스타항공을 타고 도쿄에 다녀왔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오렌지주스(감귤주스였나?) 미제공;

저가항공사 특성상 예나 지금이나 기본제공 기내식은 없고, 각종 주전부리를 유료로 구입해야 한다.



예전에는 새우탕면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신라면으로 교체되었고 가격도 천원 올랐다.

(신라면 주문하는 고객들이 은근히 많은 듯하다)

짜장라면은 3천원, 버섯비빔밥, 햇반 미역국밥과 황태국밥은 6천원이다.


*. 후쿠오카, 가고시마 노선은 비빔밥만 판매한다고 적혀 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3천원, 바나나맛 우유는 2천원이다.




프링글스 2천원, 코카콜라 2천원, 미닛메이드 오렌지주스 2천원이다.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 맥스봉 소시지는 3천원이다.

군밤도 판다.




육포도 4천원에 판다.

개인적으로는 말고기 육포맛이 궁금하다.




주류도 있다.

맥스 맥주는 4천원, 하이네켄 맥주는 5천원이다.

물론 만 19세이상 고객만 구매 가능하다.




기내식다운 기내식은 사전 주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고 전화로도 주문 가능하다.

출발 72시간전까지 주문 및 변경, 취소, 환불 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중거리 국제선(홍콩, 동남아 노선)에서는 BBQ 치킨강정 순한맛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만원이다.



비행 도중 입이 심심해서 프링글스를 하나 구입했다.

참고로 외화(엔화, 위안화) 결제시 거스름돈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폐, 동전을 딱 맞춰서 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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