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환전할 때마다 찾는 곳은 서울역에 있는 국민은행 서울역환전센터.
(우리은행 환전소도 있었는데 폐점)
항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다 보니 단골 환전소가 되었다.
그런데 환율우대 8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또 있다.
홍대입구역에 무인환전소가 있고, 서울역처럼 환전센터도 있다.
일단 은행 상관없이 누구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홍대입구역 환전센터부터.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게이트 안쪽(유임구역)에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장기화 때문에 당분간 휴점한다. 물론 추후 영업 재개될 수도 있다.
다만 아래 설명할 무인환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환전 가능한 외화는 위와 같다.
미국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주요통화 뿐만 아니라 베트남 동, 태국 바트, 영국 파운드, 필리핀 페소, 대만 달러, 러시아 루블,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깃,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필리핀 페소 등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외화와,
이스라엘 세켈, 쿠웨이트 다나르, 바레인 다나르, 요르단 다나르, 사우디아라비아 리알, 폴란드 즈워티, 체코 코루나, 남아공 랜드, 브라질 레알, 멕시코 페소, 스위스 프랑, 헝가리 포린트,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터키 리라 등 소수 화폐들도 환전 가능하다.
홍대입구역 환전센터 옆에는 국민은행 셀프/무인환전소가 있다.
게이트 안쪽 유임구역에 있어서 하차할 필요없이 환전 가능하다.
유로화, 엔화, 위안화를 출금할 수 있는 ATM(?)이 있고,
(외화출금기)
달러와 원화만 거래 가능한 ATM이 있다.
(사실 달러 입출금 가능한 국민은행 ATM은 몇년 전부터 존재했다)
달러는 국민은행 통장에 입금도 가능하다.
출금 가능한 권종은 이렇다.
엔화는 천엔, 만엔짜리 지폐만 출금 가능하다.
국민은행 통장이 개설되어 있어서 직접 출금해 봤다.
계산해 보니 엔화, 달러는 딱 80%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위안화, 유로화는 시도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고객 등급에 따라서 환율우대 혜택 폭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당분간은 80%를 적용해 주는 듯하다.
(타 은행 고객은 50%)
멀티외화 ATM의 거래방법, 가능권종, 출금한도에 대한 내용.
거래 도중 환율이 변경되면 거래가 중지될 수 있다고 한다.
출금 및 입금 한도는 위와 같다.
이용 수수료는 이렇다는데 이건 원화 통장에서 원화로 출금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듯하다.
영업시간외 거래했는데도 보시다시피 수수료가 한푼도 나오지 않았다.
엔화를 100엔당 천원 미만 환율로 구입하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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