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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잘 사용했던 AK702 무선마우스가 고장나 버리는 바람에 무선마우스를 새로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5천원정도 하는 저가형 무선마우스도 생각보다 쓸만해서 가장 저렴한 걸 구매하기로 했다.
인터넷 쇼핑몰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Clicker T10이라는 무선마우스 낙점.
3~4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AAA사이즈 건전지 두개가 동봉되어 있다.
색상은 세 종류(레드, 블랙, 화이트)가 있다.
천원 지폐와 크기 비교.
옥션에 올라와 있는 상품사진을 봤을 땐 크기가 작은 줄 알았는데,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크다.
USB RF모듈 수납공간과 AAA건전지 장착 공간이 붙어 있다.
일반적인 유선마우스와 두께 비교.
Clicker T10이 좀 납작한 편이다.
총평:
10점 만점에 5점. 비추한다.
겉보기에는 예쁘지만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구조 때문에 손에 쉽게 피로감이 온다.
RF모듈&건전지 덮개를 열고 닫기 불편하다. 자칫하다간 손톱 다칠 수 있다.
딸깍거리는 소음도 심한 편.
다만 내구성 하나는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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