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는 (제주, 도서지역이 아닌 이상) 택배가 익일을 넘겨 도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편이었다.

하지만 비대면 거래로 택배물량이 폭증하고 택배 물류센터에서도 이따금씩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배송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택배기사분의 노고 덕분에 늦어야 하루 정도 지연되었는데, 이번에는 4일만에 수령했다.

택배사는 롯데택배(구 현대택배).



1월 11일 집하되고 광주TML에 입고되었는데 그대로 며칠동안 정지되었다.

1월 15일에서야 군포TML에 입고되었고, 오후에 받아보았다.

(군포TML에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롯데택배는 타 택배사보다 허브터미널이 적어서 물류적체가 심한 편이다.

(충청권에 허브터미널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다)



택배사보다 판매자에게 클레임을 거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해서 1:1 문의를 했는데 이렇게 답변이 왔다.

판매자가 택배사에 클레임을 걸었는지는 몰라도 다음날 바로 배송되었다.



어쨌든 무사히 도착한 택배.

스마트폰 액정 강화유리라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별 문제없이 도착했다.

당분간은 배송지연을 감수해야 할 듯하다.



롯데택배는 알림 문자가 오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는데,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요즘은 온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