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4관 규격 스탠드를 무려 20년 넘도록 잘 사용하고 있다.
LED 램프로 교체하려 했지만, LED가 벌레들을 많이 유인한다고 해서 그냥 망가질 때까지 쓰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스탠드의 불빛이 심상찮다.
평소보다 누런 빛을 내다가 갑자기 보라색 빛으로 바뀌었다.
아~ 전구를 갈아 주어야 할 때가 됐구나.
한 5~6년 전에 구입했던 4관 4핀 전구.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우선 다이소.
온라인에서 5,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다이소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에 갔다.
가격은 7,500원. 예전에는 4천원 주고 구입했던 것 같은데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지? 필립스 제품이라서 비싼가?
결국 전구는 스킵하고 세일중인 냉동식품만 잔뜩 사 왔다.
마지막으로 동네 철물점. 5천원에 팔고 있다. 즉각 질렀다.
사진의 두영조명 제품이나 수년 전에 사용했던 GE 제품이나 Made in China다.
품질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300x250
'기계와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사기능 고장난 쿠쿠 전기밥솥 AS 후기 (0) | 2016.09.23 |
---|---|
일부 노트북 후덜덜한 배터리 방전, 수명 단축 (0) | 2016.04.07 |
태블릿 넷북 기가바이트 M912X와 윈도우10의 궁합 (2) | 201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