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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S10의 운영체제를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다 좋은데 와이파이 잡고 몇시간 쓰다 보면 제한됨 메시지가 뜨며 먹통이 되어 버린다.

결국은 노트북을 재시작해야 한다.


(공포의 노란 느낌표)


원인은 구형 무선랜카드 드라이버가 윈도우10과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해 봤는데, 아래와 같은 방법이 효과가 있다.

(문제의 원인이 공유기에 있거나, 다른 AP에 정상적으로 접속될 경우에는 시도하지 마세요)

물론 이 방법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며, 제조사가 윈도우10용 드라이버를 개발해 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1. 윈도우키+R을 눌러 실행창을 띄우자.

devmgm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자.



2. 장치관리자가 뜬다. 무선랜카드 항목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자.



3. '고급' 탭의 '속성'에서 와이파이 프로토콜(802.11B/G/N) 변경 항목을 찾아보자.

(기기마다 다르다)

802.11g를 802.11b로 바꿔주니 제한됨 현상이 사라졌다.

물론 속도가 54Mbps(802.11g)에서 11Mbps(802.11b)로 대폭 하락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802.11b 모드에서는 ollehwifi도 사용할 수 없다.

*. 덧붙임: 위 방법을 적용하고 이틀 정도 지났는데 다시 노란 느낌표가 떴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노란 느낌표 뜨는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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