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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카페(?)에 들렸는데, 테이블에 스마트폰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충전해 봤는데 어? 충전이 굉장히 빨리 된다.
구글링해 봤다. ORICO DCP-5U라는 모델이다.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USB 허브처럼 생겼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체로 1만원대 중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안내문에 적혀있다시피 급속충전시 아이폰용 케이블이 타버릴 수 있다.
이 충전기는 5V/1A USB 단자 세개와 5V/2.1A(어떤 사이트에는 2.4A라고 적혀 있음) 두개가 있다.
Super Charger 포트에 마이크로5핀 USB 케이블을 장착하니 열기가 느껴질 정도다.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해야 할 듯.
고전력을 소비하는 기기다 보니 어댑터도 살짝 묵직하다.
12V/3A 어댑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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