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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산에 병원 면회 갔다가 발견한 중국집 소개.

일산중심병원은 일산 중심부에서 약간 외곽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맛집이 얼마 되지 않는다.

바로 옆에 있는 중국집이 아마도 병원 면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맛집일 듯하다.


 

여기가 바로 금용각.

일산중심병원 바로 옆건물에 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면회시간이 19시에서 20시 사이로 제한되어 있는데(추후 정책이 바뀔 수 있음), 물론 이 시간대 전후로는 가게가 열려있다.

*. 적혀있는 대로 고양페이도 받고, 주변에 배달도 해준다.



식사부 메뉴들.

짜장면은 4천원, 삼선짬뽕은 8,500원이다.



탕수육 소 사이즈는 12,000원이다.



삼선짬뽕 한그릇과 짜장면 한그릇을 주문했다.



삼선짬뽕은 일단 불맛이 나서 마음에 든다.

홍합과 쫄깃한 오징어, 오징어 비슷한 해물(?)이 듬뿍 들어있다.

매운 나가사키짬뽕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이건 짜장면. 메추리알이 하나 얹어있다.

짜장면에서도 약간 해물의 맛이 난다고 할까? 남도의 맛이 나는 짜장면이다.

다만 양은 약간 적다. 배가 한 4분의 3 정도 차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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