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식, 월식 등 우주쇼가 펼쳐질 때마다 항상 가슴이 설렌다.
물론 대부분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목격' 수준을 넘어서 '기록'으로 남기기를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2014년 10월 8일 개기월식 폰카(갤럭시S 500만화소)로 촬영한 모습.
세번째 나무위에 달이 떠 있다. 식이 서서히 종료될 무렵이다.



확대해서 촬영하니 더 뭉개져 버렸다; 뭐 800만화소나 1300만화소 폰카로 촬영해도 거기서 거기일 듯.




이건 2012년 5월 21일 촬영했던 부분일식 사진. 플로피디스켓을 사용하니 그런대로 가려져 보인다.
다음번에 한반도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에 일어난다.
그땐 폰카로 그럴싸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