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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가 낮은 맥스톤 브라우저(Maxthon Cloud Browser).

중국인 개발자가 만들었으며, 익스플로러와 같은 트라이던트 기반의 브라우저이다.

(그렇다고 액티브X가 설치되는 등 익스플로러와 동일한 기능의 브라우저는 아니다)

원래는 트라이던트 앤진이었지만, 익스플로러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크롬과 같은 블링크 엔진으로 바뀌었다.
PC용 뿐만 아니라 모바일용도 있다. 모바일용은 원래부터 블링크 엔진이었다.

 

크롬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파이어폭스도 업데이트 된 후 맘에 들지 않게 바뀌어서 맥스톤 브라우저를 설치해 봤다.

최신버전은 4. 2021년 11월 현재 최신버전은 6이다. www.maxtho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전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지원한다.

 

 

 

최초 실행시 브라우저 화면. 기능이 많은 건 좋은데 좀 조잡해 보인다.

물론 좌측의 사이드 바, 즐겨찾기 메뉴 등을 감출 수 있다.

우측 하단엔 광고 차단, 사운드 차단, 전체 화면, 화면 분할 버튼이 있다.

 

 

 

설정(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석삼자 모양 버튼)페이지에서 홈페이지를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Maxthon 시작 페이지 사용' 옵션 추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오페라 브라우저의 스피드 다이얼과 비슷한 Maxthon 시작 페이지.

즐겨 찾는 사이트를 홈 화면에 썸네일 형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크롬은 브라우저를 닫으면 파일 다운로드도 취소해야 한다.

그러나 맥스톤은 취소되지 않는다. 일시정지해 두었다가 시스템을 종료한 후에도 다운받을 수 있다.대용량 파일 다운로드시 유용할 듯.
속도: 크롬보다는 다소 빠른 듯.
문제점: 일부 사이트에서는 로그인이 되지 않거나(옥션) 화면이 왕창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익스플로러나 크롬을 온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 본 포스팅은 2014년도에 작성되었는데, 2021년 현재에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웹브라우저다. 크롬이나 엣지 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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