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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지하철에서 AP Name 'T wifi zone X'와 'T wifi zone_1'이 잡히고 있다.
기본회선에 가입된 폰에서 인증없이 사용 가능하고 지하철에서 잡히는 걸로 봐서 사설 피싱 AP는 아닌 것 같고...
T와이파이존 정책에 변화가 있나 싶어서 T월드에 문의해 봤다.

(듀얼밴드 공유기로 교체된 T와이파이존 AP)

:::회신내용:::

안녕하세요. *** 고객님, 

SK텔레콤 사이버 상담사 ***입니다.

단말기에 수신되는 T wifi zone 명칭에 관련하여 문의를 주셨는데요.
많이 궁금하셨을텐데 바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관련된 내용으로 정확히 안내드리고자 담당부서의 확인이 필요하여
본의 아니게 답변이 다소 지연된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SKT에서 제공되는 T wifi zone에 연결시 보여지는 AP명은
T wifi zone과 USIM인증을 통한 암호화 보안정책이 적용된 T wifi zone_secure가
있는데요.

고객님께서 확인하신 명칭은 회사 내부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소문자가 변경되거나 통일되지 않게 보여진 부분으로 
빠른 시일내에 수정할 예정입니다.

즉, T wifi zone은 맞으나 이름이 잠시 변경되어 보여진 것으로 
사설은 아니니 안심하시고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위 안내드린 내용이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언제든지 T world로 접수해주시면 성심 성의껏 안내드리겠습니다. 

결론: 회사 내부 시스템 변경 때문에 그렇다.
근데 지하철역에 설치된 AP Name과 열차내에 설치된 AP Name을 서로 다르게 해 주면 좋겠다.
후자를 잡아야 하는데 전자가 잡혀 버리면 열차 출발후 연결이 잠깐 끊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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