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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버거를 맛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두곳: 모스버거, 롯데리아
(뭐 그 외에도 내가 모르는 무명 패스트푸드점에서 팔고 있을지도 모른다)
모스버거는 매장이 드문 편이니 라이스버거를 먹고 싶다면 선택지는 사실상 롯데리아 뿐이다.

롯데리아의 유일한 라이스버거 메뉴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세트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가격은 5,800원이지만 SKT 멤버십할인 받아 5,300원 결제. 단품은 3,900원이다.



수요가 드문 메뉴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10분이상 기다려야 하는 매장도 많다.
야채라이스불고기세트의 열량은 864kcal이다. 평균적인 패스트푸드 세트메뉴 수준이다.



볶음밥+패티+롯데리아 특유의 데리야끼소스+양상추+마요네즈의 조합.
불고기버거의 햄버거빵이 야채볶음밥으로 대체되었다고 보면 된다.

모스버거의 라이스버거들은 고시히카리쌀이 사용되나 롯데리아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에는 국내쌀이 사용된다.
개인적으로는 쫄깃쫄깃한 모스버거표 라이스버거를 선호하지만, 가성비는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가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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