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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 아파트 출입문 도어록이 말을 잘 듣지 않았다.
배터리가 닳은 것 같아서 새 배터리로 교체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원인은 기기에 하드웨어적 결함 발생; 결국 GATEMAN에 전화해서 AS기사를 불렀다.

 

예상대로 도어록 기기 내부의 기판이 고장났다.
입주한지 1년이 훨씬 넘었기 때문에 유상수리로 처리되고, 출장비 1만원+교체비용 2만 9천원=3만 9천원 청구;
싸구려 건전지를 사용하면 누액이 흘러 기판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아주 싸구려는 아닌) 로케트 알카라인 건전지만 사용해 왔는데 고장의 원인이 정확히 뭘지 궁금하다.

*. 건전지 대신 저 도어락을 개조해서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정전이 발생하면 골치가 아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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