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용할수록 아쉬운 점이 많은 안드로이드 브라우저.
그래서 기능이 풍부하고 속도가 빠른 브라우저들로 대체 사용하게 된다.

한동안 돌핀 브라우저를 사용했지만 속도가 갈수록 느려져서 포기;
데이터 요금도 절감되고 속도 빠른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지만,
데이터가 압축되어 전송되다 보니 깨져 보이는 페이지들이 많아서 문제.
그래서 오페라 미니와 안드로이드 브라우지를 같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최근에서야 알게 된 Maxthon(맥스톤? 맥손?) Cloud Browser.
중국인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브라우저로 모바일 뿐 아니라 데스크톱용도 있다.

신버전보다 구버전이 더 편리하고 빠르다 해서 구버전(2.7.3.1000)을 설치해 봤다.

네이버를 띄워보았다. 탭 브라우징을 지원한다.
UI가 오페라와 크롬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


최근 방문한 사이트의 기록 뿐만 아니라,
접속한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스피드 연결과 비슷한 바로가기 기능 탑재.


'메뉴 버튼'-'유틸리티'에 들어가면 Maxthon의 독특한 기능 활용가능.
주간-야간 스크린 모드가 마음에 든다. 불면증 예방에 도움될 듯.

익스플로러의 InPrivate 기능처럼 'Private' 버튼을 터치하면 사생활 보호모드가 적용된다.
브라우저에 탐색 기록, 쿠키 등이 저장되지 않는다.


Night Screen 적용.


브라우저 종료시 방문 기록을 삭제할 것인지 묻는다.

결론을 내리자면...
1)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의 엔진을 기반으로 하지만 속도는 것보다 약간 더 빠르다.
2) 가벼운 편이지만 괜찮은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다.
3) 하지만 UI는 오페라나 돌핀보다 박한 점수를 주고 싶다.
 

(Maxthon Cloud Browser 2.7.3.1000)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