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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에 기본 내장된 Internet Explorer와 Opera Mobile 9.7은 최근 모바일 웹 환경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Opera Mini 5.1이나 Opera Mobile 10 이상 버전을 설치하여 사용한다.

그닥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이리스 브라우저(Iris Browser)라는 게 있다.
토치 모바일이 개발했는데 이 회사가 훗날 RIM에 인수되면서 아이리스 브라우저 업데이트는 중단되었다.

개인적으로는 Opera Mobile 10 beta 3 버전이 속도나 편의성 면에서나 최고의 윈모용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하지만...
[관련글] 옴니아2용 브라우저는 역시 Opera Mobile 10 beta 3
아이리스 브라우저가 오페라 모바일보다 웹페이지를 좀더 깔끔하게 출력해 준다.

아이리스 브라우저 초기화면.
Page-Options-Preferences 에서 변경 가능.


주소바를 보이려면 Navigate-Show Address 터치.
직관성도 편의성도 살짝 떨어진다.


네이버 메인페이지를 띄워 봤다.
페이지가 확실히 깔끔하게 출력되는 편이다.

네이버 검색 폼 음성인식기능 추가로 오페라 모바일에서 검색어 입력시 딜레이가 발생하는데,
아이리스 브라우저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다. 


세부 설정은 Page-Options-Preferences.


오페라 모바일에는 없는 기능인 데이터 사용량 조회.
통신사 고객센터 앱에서 조회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빈도는 적을 듯.


전체 화면 모드는 Page-View-Full Screen.
전체 화면 모드라도 하단의 메뉴바는 출력된다.


인터페이스는 간단하지만 약간 멋있어 보이는 기능.
최근 열었던 페이지들을 입체 화면으로 보여 준다.
Page-History.


약간 허접하지만 탭브라우징을 지원한다.


페이지 우측 하단에 Overview가 출력되는데 살짝 불편하다.
Preference에서 Enable Page Overview를 해제해 주면 된다.


페이지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Capture Image는 웹페이지 캡쳐가 아니라,
웹페이지에 삽입된 이미지 파일을 별도 저장하는 기능이다.

다운받은 파일을 기기에서 실행해 주면 된다(주 메모리에 설치 권장).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옴니아2에서 CPU를 고속으로 설정해 주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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