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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신제품 랏츠(Lotz)버거.
출시된지 한달 정도 됐으니 늦은 감이 있지만 이름 참 요상한(?) 햄버거를 뒷북 시식해 봤다.

롯데리아의 전속모델(?) 송중기와 랏츠버거.
패스트푸드 업체의 사진 사기가 논란이 되어 왔듯이 실제 제품은 위 사진보다 퀄리티가 훨씬 떨어진다ㅠ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랏츠버거는 단품 4,000원 / 세트 5,700원이다.
버거 단품의 열량은 506kcal.


까르보나라 소스와 비스무리한게 쥐꼬리만큼 들어있다.
쇠고기 패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덜 자극적인 소스를 넣었댄다.


양상추도 치즈도 쥐꼬리만큼, 그리고 롯데리아 특유의 치즈소스도 들어가 있다.

시식 소감은?
이걸 먹을 바엔 차라리 몇백원 더 내고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세트를 먹는 게 낫다.
쇠고기 패티의 맛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지만, 낮은 원가로 최대의 수익을 끌어올리려는 수작에 불과한 듯...
이걸 맛본 송중기의 솔직한 속내가 어떨지 궁금하다.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중.
B0급 햄버거를 먹고난 후 보상심리로 긁어 봤지만... 핫아메리카노 5백원ㅠ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당첨되었다면 당분간은 다른 버거는 쳐다도 안보고 랏츠버거만 지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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