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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자사 라면 제품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되어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나는 농심 제품을 구입해 먹었다. 물론 문제의 제품 너구리가 아닌 멸치 칼국수~
믿을 수 있는 식품 농심. 일단 믿어 보겠다.

열량은 335kcal. 자매품인 후루룩 칼국수보다 5kcal 많다.
라면류 중에서 칼국수가 그나마 웰빙인 듯하다.


문제가 된 발암물질 벤조피렌은 사실 농심의 하청업체(?)에서 납품하는 가쓰오부시에서 검출되었다.
물론 멸치 칼국수에 가쓰오부시가 들어갈 이유가 없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덜 부담스러운 칼국수면.
내 생각엔 면은 빼고 스프하고 후레이크를 세트로 따로 팔아도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칼국수면은 싼값에 따로 사고...


물은 시키는 대로 종이컵 세컵 분량을 가득 넣었다. 간이 딱 맞다.
맛이 포장마차에서 2천원 정도에 파는 잔치국수와 비슷하다. 하지만 멸치맛은 그보다 약간 덜한 듯. 

내 입맛에는 멸치 칼국수보단 닭 육수가 들어간 후루룩 칼국수가 더 나은 듯... 국물이 진한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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