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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내장된 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구해서 SKT 데이터셰어링 USIM 장착해 사용할까 말까 고민중.
중국산 저가 태블릿들은 대체로 OTG 포트를 통해 3g 동글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별도의 동글 없이도 유심만 장착하면 사용 가능한 제품들이 여럿 있다.


*. Yuandao n50 3G



5인치 800X480 / CPU:ARM Cortex A8, GPU:Vivante GC800 / 512M DDR3 / 내장 8G / wifi 802.11 b,g,n / 블루투스 지원안함
 

한성컴퓨터가 Gboard W5라는 이름을 붙여 OEM 방식으로 판매중인 기기(일명 기찬패드).
WCDMA 2100MHz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할 듯.
국내판에는 3G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지만 100달러대 중반;

*. Ployer Mono9 3G


7인치 800X480 / CPU:All Winner A10 1GHz, GPU Mali 400 / 512M DDR3 / 내장 8G / wifi 802.11 b,g,n / 블루투스 지원안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대 초반. 이것도 3G 포함 버전과 불포함 버전이 있다.
7인치면 해상도가 1024X600 정도는 되어야 쓸만한 듯.

*. Yuandao n12 3G



이건 중국에서만 사용하는 TD-SCDMA 주파수만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 불가능!
(혹시라도 실수로 구입하지 마시길)

이런 중국산 태블릿들은 수령하자마자 유심을 끼워서 바로 사용할 수 없다.
우선 방통위 전파인증을 거쳐야 하고, 태블릿 유심기변은 제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

[관련글/외부 링크] 해외에서 구입한 스마트폰 전파인증 받으려면?
[관련글/외부 링크] 단말기 자급제 이것이 궁금하다 ②…태블릿PC 호환은?
[관련글/외부 링크] LTE 주파수 밴드에 대한 개요: 새로운 아이패드의 한국 LTE 미지원 / 한국의 LTE 주파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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